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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※

스파이더맨: 노 웨이 홈

 

노 웨이 홈은 저번 달에 봤었는데

귀찮아서 리뷰를 이제 작성하네요 😂

 

결론부터 말하자면

정말 실망이다~!!!

 

영화 보고 리뷰를 바로 작성해야 실망이었던 부분들을 상세하게 작성할 수 있는데

기억을 쥐어짜내야...

 

기본적으로 영화 스토리가 전부 사건을 위한 사건이에요.

피터는 당췌 MIT에 합격한 과학고 학생이라는게 안믿길 정도로

이상한 결단을 내리고...

 

예를 들면 대학교 입학처에 전화도 안해보고

닥터 스트레인지에게 가서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마법을 써달라...

 

예를 들면 멀티버스의 빌런들을 모두 잡아서 보내면 끝이었는데

굳이 닥터 스트레인지 뒷통수 치고 풀어준 것...

 

그 빌런들을 전부 메이 숙모 집에 데려온 것...

 

그로 인해 메이 숙모의 죽음???

 

닥터 스트레인지가 이 정도면 보살이네요.

제 기준으로는 배트맨 대 슈퍼맨 극장판 스토리 수준이랑 동급이에요 😂

 

도대체 흥행 18억 달러는 어떻게 달성한 것인지...?

 

그래도 하나 좋았던 건

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앤드류 가필드를 볼 수 있었다는 것~!!!

 

저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재밌게 봤고 액션도 이 시리즈가 제일 좋았기 때문에

3편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어요.

 

노 웨이 홈은 진짜 극장에서 보면서 답답함 밖에 없었고

피터가 내리는 결정들은 한숨밖에 안나오더군요...

멀티버스 스파이더맨이 나오는 것 말고는

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영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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