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레카의 심플 스토리

※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※ 스타워즈 에피소드 1, 2, 3은 프리퀄로 불리고 오리지널 4, 5, 6 이전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트릴로지에요. 3편 중에서 1편이 제일 재미가 없었고 지루했던 것 같아요. 아무래도 아나킨 데려오는데 초점을 맞추고 그래픽도 그렇게 인상적이지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. 2편부터는 제다이 액션이 꽤 많이 나오고 부제 클론의 습격에 맞게 클론 전쟁이 주된 내용이에요. 처음엔 클론의 습격이라고 해서 제다이와 클론이 싸우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라 꽤 흥미로웠는데 3편에서 그 내용이 나오더라구요. 아무튼 프리퀄이 스카이워커 사가의 초석이라고 볼 수도 있어서 큰 의미가 있고 제다이, 공화국, 화려한 그래픽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서 4, 5, 6의 스토리 기반을 보여준 것 같아요. 다만 다..

4, 5, 6편은 오리지널 삼부작이라고도 하더라구요. 1, 2, 3편은 프리퀄이구요! 만달로리안을 시청하고 스타워즈를 보고 있는데 스타워즈는 일단 한 번도 안봤어요. 유명한 대사, 장면들만 조금 알고 나머지는 하나도 몰라요 😂 오리지널을 보면 7, 80년대에 개봉했는데 꽤 자연스러워요. 개봉 당시에 봤다면 엄청 재밌게 봤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. 4, 5편은 루크가 제다이 기사가 되는 여정이라면 6편은 제다이 기사로서 제국과 담판을 짓는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. 만달로리안은 6편 이후의 내용이에요! 오리지널 삼부작은 제국군이 만드는 데스 스타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같아요. 4, 5편은 개연성이 좋았어요. 6편은 새로 짓는 데스 스타의 방어막이 있는 행성에 제국군이 별로 없던데 우주에 있는 함대는..

※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※ 쥬라기 월드: 도미니언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실망이었던 영화다 😂 삼부작 마지막 영화기도 하고 쥬라기 시리즈 좋아해서 기대가 컸는데 영화가 너무 너무 지루하다 BORING!!! 일단 좀 흥미있는 장면들은 영화에 안나온다. 기가노토와 티라노의 백악기 시절 싸움 장면도 홍보용으로 만든 영상이고 실제 영화에는 포함되지 않았다. (아니 그런데 왜 기가노토가 티라노랑 같은 지역에 서식...???) 홍보용으로 만들었으면서 티라노 고증까지 지켜주는 디테일을 볼 수가 있는데 홍보 영상에 이런 디테일 넣을 노력을 영화를 어떻게 하면 재밌게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으면.. 게다가 이 영상 말고 티라노의 영화관 습격 영상도 있는데 이것도 영화에 포함되지 않는다. 웃긴 게 홍보 영상들이 본편보다 재밌..

듄이 반지의 제왕처럼 소설 원작이더라구요. 듄이라는 뜻은 모래 언덕이라는 뜻으로 사막 행성인 아라키스를 뜻하는 것 같아요. 그리고 아라키스에서만 채굴할 수 있는 스파이스라는 물질이 모래 벌레에 의해 만들어져요. 소설로는 1960년대 영화로는 1980년대에 만들어져서 sf 스페이스 오페라의 원조, 스타워즈보다 시초라던데 세계관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. 듄의 주제라던지 세계관 설정이라던지 하나도 몰라서 간략한 설정을 찾아보고 영화를 봐서 더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. 3개의 세력 아트레이데스, 황제, 하코넨의 정치 싸움을 기반으로 한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. 그리고 이러한 싸움은 스파이스라는 물질로부터 비롯된다고 이해하면 되는 것 같아요. 아마 듄을 포함해 두 편의 영화가 더 제작되어 3부작으로 구성될 것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