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엣지 오브 투모로우

 

인상적이었던 ost

 

 

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에요!

영화를 보는 이유? 웃고 울고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서죠

영화는 기본적으로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

이 영화는 진짜 재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.

엣지 오브 투모로우 = 재미 😂

 

 

영화의 주제는 sf, 액션, 타임루프에 기반한 외계인 침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.

예고편이 이 영화를 조금 어둡게 만든 경향이 있는 것 같지만

이 영화는 유머가 많은 재밌는 액션 영화에요.

그리고 그걸 가능케 하는 요소는 바로 타임루프랍니다.

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윌리엄 케이지가 전투에서 죽더라도

끊임없이 꿈에서 깨듯이 살아나요.

게임으로 비유한다면 이길 때까지 무한 라이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😂

그래서 이 과정에서 시청자는 톰 크루즈가 능글맞게 연기하는 케이지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

많은 부분들에서 웃음을 취할 거라 생각해요.

 

 

그런데 타임루프라서 오히려 많은 부분들을 다시 보여주니

지루한 영화가 될 수도 있는데

그걸 적절하게 쳐낼 거 쳐내고 속도감 있게 표현을 해서

타임루프가 지루하게 만든 부분은 없었어요.

 

톰 크루즈도 톰 크루즈이지만

에밀리 블런트도 본인의 캐릭터를 정말 잘 표현했어요.

이 영화를 통해서 에밀리 블런트 팬이 되었다고 생각해요.

 

 

 

영화 보면서 느꼈던 건 저 무거운 슈트를 입고

어떻게 저렇게 현란한 액션씬들을 찍을 수 있었는지 궁금해서

비하인드 영상을 찾아봤는데 와이어를 메달아서 찍었더라구요.

아이디어 참 좋은 것 같아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스포일러!

↓↓↓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지막 장면에 케이지가 미소를 띄면서

리타의 미들네임 '로즈'를 말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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